인천시교육청, 2020 인천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 토론회 성료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2020 인천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 토론회 성료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2.21 15:56
  • 수정 2020-12-21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 인천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천 다문화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 중심의 정책 및 대안을 모색했다.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김영순 소장이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서울대학교 성상환 교수가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교육의 방향’를 주제로, 인천교육연수원 유충열 교육연구관이 ‘다문화 밀집학교 및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자로는 서울교육대학교 장은영 교수,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유혜경 장학사, 인천사리울중학교 주명희 학부모, 고려인문화원 박봉수 대표, 상호문화학당 김진희 대표,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강석희 이사가 참여했다.

온라인 사전 질문 및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원, 학부모, 시민들의 제안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및 인천한누리학교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충분히 이뤄져 다문화 교육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된 ‘2020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 토론회’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