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양평 장애아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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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양평 장애아교육센터 개소
  • 편집부
  • 승인 2006.03.16 00:00
  • 수정 2014-03-11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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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교육 및 재활을 위한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가 양평과 시흥에 문을 열었다.
지난달 22일 개원식을 가진 양평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는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소재 새마을회관 내에 있으며, 사회복지사, 직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전문인력 9명이 배치됐다.

지난달 23일 오픈한 시흥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는 장현동 주호빌딩내에 위치해 있다.
이로써 경기도내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는 7개소에서 9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윤성균 보건복지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양평과 시흥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는 장애아동들의 사회재활 능력 향상을 돕고 가족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해 줌으로써 경기도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경기도는 장애로 고통 받는 분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데 도정의 역량을 최대한 기울여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는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운영을 맡게 되며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 아동 400여명이 놀이, 음악, 미술, 인지, 작업 및 언어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재활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금년 상반기중 파주와 포천지역에도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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