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웃음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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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웃음체조
  • 편집부
  • 승인 200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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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빈 소장
▲ 박용빈 소장

 건강웃음운동 체조는 음악이 있고 웃음이 있으며 율동이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흐뭇한 표정으로 마음껏 웃으며 운동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 인간은 능력보다는 따뜻한 사랑과 배려가 있을 때, 나 자신을 지켜 줄 수가 있으며 좋은 인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나쁜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애쓰고, 화가 나도 참으며 웃으려고 노력하다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상대방을 칭찬하며 격려하고 내 스스로 칭찬하는 가운데 자신감 넘치게 웃는 큰 웃음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나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웃음운동을 함께 한다면 더욱 큰 함성의 웃음을 낼 수 있는 결과는 건강과 행복을 다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웃음은 심장운동이다. 최근 미국에선 많이 웃는 사람들에게 심장병 발병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에는 내장을 지배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등 두 가지 자율시경이 있으며 놀람, 불안, 초조, 짜증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한다. 반면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며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준다. 심장병이 적게 생기는 이유이며 웃음을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해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도 예방해준다. 웃음운동 효과는 신체적 효과, 정신적 효과, 일반적 효과로 나눌 수 있다. 웃음이 만병통치 혹은 근본치료는 아니다. 신체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호흡기계, 순환기계 등등 신체의 전 기관에 관여함이 밝혀지고 있다. 근육, 신경, 심장, 뇌, 소화기관, 장이 총체적으로 움직여주는 운동요법이다. 인지행동치료의 한 분야로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가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는 두려움, 두통, 불면증, 우울증 등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웃음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혈관내부의 보호막인 내피를 손상시킴으로 이로 인해 몸의 염증반응을 일으키기에 심장혈액 공급문제를 발생시킨다.


 넓은 의미로 웃음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고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인간관계가 좋아지며 자신감, 자존감 회복, 스트레스 감소, 열정, 창의력,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진정으로 부자는 재산의 부유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웃음의 양, 즉 웃을 수 있는 능력과 시간이라 할 수 있다.


*1회 크게 웃을 때 마다 200만원어치 엔돌핀이 나온다.


*1일 15초에 크게 웃을 때 마다 이틀을 더 살 수 있다.


*웃음이 이 시대  웰빙 시대 최고의 마케팅이다.


 지금까지 에어로빅, 째즈, 태권에어로빅, 나이트댄스, 요가, 스트레칭 등이 1천만 명의 동호인을 양성한 가운데 생활화 되었으며 생활체육 부분에서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생활향상으로 비만 등 성인병 환자가 급증함으로 인해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건강 캠페인이 일부 단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입으로는 모두들 외치고 있지만 행동으로는 잘 되지 않는다. 그것은 웃음이 없는, 대화가 없는, 체력만을 생각하는 목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대안으로는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불면증, 가슴앓이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운동 그것이 곧 건강웃음운동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박 용 빈 소장/한국건강웃음교육센터/www.haha75.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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