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봉사 활성화 시책 홍보

인천시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유도를 위해 ‘2006년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시책’이 담겨있는 ‘시민의 품속에서 성장하는 자원봉사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책자를 각 자원봉사센터와 군·구 및 읍·면·동 등을 통해 배포했다. 인천시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에 맞춰 조례 및 규칙을 제정·정비하고 자원봉사자 또는 단체가 가로수나 소공원 등 1개소의 공용물을 관리하는 ‘자원봉사 1+1’운동과 취약계층에 대해 자원봉사자 3명이 어려운 이웃 한가족을 보살피는 ‘자원봉사  3+1’운동을 마련, 전개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자원봉사들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자원봉사 인정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이를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찾아 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자원봉사자 이용  할인가맹점 운영제’와 ‘자원봉사자증 발급 및 상해보험가입’ 등을  더욱 확대 활성화 할 계획이다.이밖에 자원봉사 역할강화를 위해 시 및 군·구 자원봉사센터 등에 6억1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차량지원과 관리인원 증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공무원의 선도적인 자원봉사 참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무원가족봉사단을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강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