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여성복지관, 수강생 모집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27일부터 제2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 기능양성 22개 강좌, 실용창업 21개 강좌, 문화아카데미 26개 강좌, 단기특강 4개 강좌 등 4과정에 총 7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복지관은 1,639명을 대상으로 4월6일~6월22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강좌로는 상상을 만드는 3D프린팅 마스터 자격증취득을 위한 3D프린팅과 ITQ엑셀 실기 꽃 그림을 배워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제작까지 할 수 있는 천아트공예&매듭공예 과정 등이 있다. 또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혼자먹는 밥상에 영양까지 생각한 요리 ‘나도셰프다(혼자밥상)’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27일부터 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아이모아카드 소지자 등 우선모집 대상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증빙서류를 갖춘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여성복지관은 인천 최초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서 그동안 24만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국가 및 민간 자격증 1만2000명이상 취득과, 185개의 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의 선도 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