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영·유아 가정 30명 대상-맞춤형 영양제 지원도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와 연수구약사회(회장 강근형)가 함께하는 영·유아건강돌봄단은 지난 1일 연수구청에서 ‘올바른 약복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약사회 소속 약사 6명이 저소득 영·유아 가정 11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영양제를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바른 약복용법은 물론 시기별 건강관리에 대한 좋은 정보를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약사회가 지원하는 영·유아건강돌봄단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 및 상담, 영양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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