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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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 회의 개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5.10.26 11:48
  • 수정 2015-10-26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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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2일 계양구청에서 2015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 및 계양구 의회, 아동·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교육지원청, 교육기관, 경찰서,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체계이다.

 지역연대에서는 체계적인 성범죄 예방교육, 폭력 위기 및 피해 아동·여성에 대한 긴급개입, 관련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아동 안전지도 제작을 통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연대를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여러 차례 진행했으며,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중·고학생, 결혼이민여성, 장애인, 민방위 대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과 피해 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례관리,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안전지도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문제, 여성의 안전, 학교주변의 안전 환경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문제해결 방법이 논의되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양구에 있는 여러 기관들이 협력이 필요하다.”며 “계양구는 각 기관과 연계하여 다른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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