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실전 노하우 공유와 소통의 장 열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4일 오전 9시 10분부터 복지관 내 세미나실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취업자 35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및 정보교환을 위한 교육인 ‘더 행복한 워킹맘 거듭나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가지다.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행복한 워킹맘이 되는 노하우 특강 ▲바쁜 워킹맘들이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가정에서 즐기는 커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현애 시 여성복지관장은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워킹맘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들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할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더 행복한 워킹맘을 꿈꾸는 여성 취업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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