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특성에 맞는 「아동안전학교」모델 찾기에 나서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아동안전 프로그램을 찾아 운영하는 ‘아동안전 시범학교’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4월 15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담당자 사전워크숍을 실시했다.2014년 ‘아동안전 시범학교’는 교육부의 협조로 8개 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학교별로 특성에 맞는 주제를 발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동안전 시범학교’로 선정된 8개 학교, 시·도 교육청 등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운영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시범과제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통해 과제 자문·지원을 하고, 아동안전 공통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활용하는 등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으로 ‘아동안전 시범학교’는 발굴·선정된 학교별 성폭력 예방관련 시범과제를 학교내 창의적 체험·실습 활동 프로그램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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