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대상 78개소 선정

최대 10억원 지원 742개 일자리 창출 기대

2023-03-29     정은경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공단’)은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지원 대상 78개소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에는 작업 시설, 부대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용 등을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후 1년 안에 약정한 인원만큼 장애인을 고용하고 최소 7년 동안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공단은 이번 지원으로 향후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742개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지원, 사회적 경제기업형 창업자금 지원 등 추가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