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신청기관’ 모집

2023-03-21     편집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시설 안전점검과 방역(살균·살충)지원이 필요한 민간사회복지시설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민간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소방·전기, 방역(살균·살충)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설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와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자 한다.

인천지역 민간사회복지시설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자가 많을 경우에는 종사자 수와 건물의 노후 정도, 시설의 규모 등에 따른 점수를 부여해 소규모 취약 시설을 우선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단,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소방, 전기 안전점검은 비상상황 발생시 필요한 피난로 확보와 완강기 설치 및 구조대 사용방법 숙지, 화재감지기 및 소화설비 점검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시설 안전을 점검한다. 더불어 시설 환경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까지 실시해 안전한 시설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방역 점검의 경우에는 코로나-19를 통해서 알게 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 뿐만 아니라 직접 소독 및 방역까지 제공되어 언제나 쾌적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안전점검에서 시작해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역·방충 서비스까지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황흥구 원장은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있도록 인천시 내의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참여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