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시니어클럽,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2023-01-25     정은경 기자

남동시니어클럽(관장 홍정민)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사업단을 시작으로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아 선발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10~17일 사업설명회와 직무교육 및 소양 교육,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700여 명의 노인을 각 활동 장소에 배치했다.

남동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6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유형별로는 공공시설 조경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사업단’, 생애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실버카페, 실버택배 등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알선형 사업’이다.

홍정민 관장은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제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대기자는 상시 접수 중이다.(문의: 남동시니어클럽 032-267-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