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1.3동, 복지·상담·서비스연계 지원 사업

2023-01-19     조완경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겨울철 취약계층에 집중적인 안부 확인 전화 및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홀몸노인과 장애인, 50세 이상 1인가구 등 259명이며 1월 16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와 홀몸노인 생활지원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 여부를 확인해 위기상황에 처하는 것을 미리 예방한다. 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숭의1.3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동절기 안전,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한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