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사협회 인천지부, 가좌시장서 두드림 봉사

2022-11-28     정은경 기자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김용기 회장)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11월 26일에 인천 가좌시장을 방문하여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천 관내 전통시장 총 12곳에서 6~11월까지 수혜인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봉사가 2022년도 마지막 안마봉사다.

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6월부터 토지금고시장, 부평깡시장, 부평로터리시장, 용현시장, 석바위시장, 부평종합시장, 송현시장, 가좌시장 등 8개 시장을 순회하며 총 11번의 안마봉사를 했다.

김용기 회장은 “코로나로 그 동안 상인 및 시민분들의 심신이 지쳐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안마봉사로 조금이나마 위안과 해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