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침장, 홀몸 노인 위한 이불 466채 연희동에 전달

2022-11-22     조완경 기자

인천시 서구 연희동(동장 윤명훈)은 11월 21일 계양구 소재 ‘영일침장’이 연희동방위협의회(회장 윤승로)를 통해 관내 홀몸 노인을 위한 2천만 원 상당 이불 466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일침장은 지난 3년간 꾸준히 방위협의회를 통해서 연희동에 이불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윤승로 방위협의회장은 “연말연시에 홀몸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적극 나서는 회원분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명훈 동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선뜻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영일침장과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연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연희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월에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보훈회관에 양곡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