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이화여대아동발달센터-다미솔언어연구원 업무 협약

장애예술인 고용 증진 위해 공동사업 추진키로

2022-09-27     정은경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아동발달센터(소장 이승연, 이하 ‘이대발달센터’)와 다미솔언어연구원(대표 박영선·김미정, 이하 ‘다미솔’)는 9월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진홍섭 이하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협약을 맺고 장애인 예술인의 고용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양질의 장애인 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대발달센터와 다미솔은 장애인 예술가 발굴 및 장애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에 노력하며,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장애인 예술가의 공연활동 지원 및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한 대기업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단은 양 기관에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 취업지원서비스와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연계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맞춤훈련센터 진홍섭센터장은 “SK에코플랜트의 현악6중주단 창단, 코웨이(주)의 시각장애인 중창단 창단, 현대엔지니어링의 미술단 창단 등 장애인 예술가를 통해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영역에 뜻깊은 발자취가 새겨지고 있는 때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인의 고용에 많은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