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인천사랑병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2022-09-27     차미경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정대, 이하 ‘공단’)와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9월 27일 인천사랑병원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사랑병원은 ‘세상 모든 근심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지만 병들어 서러운 마음만은 없게 하리라.’는 설립이념으로 환자제일주의 미션 및 황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1등 병원의 비전으로 인천사랑 노인요양원 및 해송 노인요양원도 운영하는 등 인천지역 의료봉사에 크게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다양한 분야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공단과 협력해 다양한 직무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공단 김정대 지사장은 “인천사랑병원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병원장도 “장애인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