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419회 짜장데이 진행

2022-09-19     차미경 기자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19일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수원 중사모(중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복지관을 비롯해 신생요양원, 천사요양원, 두드림보호작업장 이용자(입소자) 및 종사자 250명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수원 중사모는 현재까지 419회째 짜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재난지역,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설 이용자는 “지난 6월에도 맛있게 먹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겨울에도 오셔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바람을 전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