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회공헌활동 겸한 스포츠주간 행사 치러

2022-09-15     정은경 기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는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스포츠주간행사를 9월 15일 을왕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전 세계 장애인 인구비율 15%를 상징하는 ‘위더피프틴’ 캠페인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으로 해수욕장 내 쓰레기 줍기를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이번 스포츠주간 행사는 체육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처음 개최해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인천장애인체육의 행정 및 체육서비스가 지역 장애인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직원 일동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