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생산성·효율성 제고’ 혁신 T/F 출범

새정부 혁신추진방향 부응

2022-08-04     차미경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공단’)은 8월 4일 ‘새 정부 혁신가이드라인’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혁신 T/F를 구성하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출범한 공단 혁신 T/F는 기획관리이사를 팀장으로 고용촉진이사, 고용개발원장, 본부 실국센터장이 팀원으로 구성됐으며, 새 정부 혁신 추진방향에 부응할 공단의 인력·기능·예산 등 5대 분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혁신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비핵심 업무 및 중복기능 조정 등을 통한 기능·인력 효율화 △업무추진비 등 주요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공단의 생산성·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전 세계적 불황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이 생산성·효율성 제고에 앞장서면서, 동시에 민간과의 동반 성장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며,“장애인·사업주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혁신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