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자동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자동문 무료 설치

2022-06-16     차미경 기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관장, ㈜태양자동문 김대한 팀장.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국내 자동문 전문기업의 선두 주자인 (주)태양자동문(대표 김선국)에서 지난 6월 9일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편리 지원을 위해 복지관 내 자동문을 무료로 설치해 주었다고 전했다.

㈜태양자동문 김선국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분들이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있어서 세상과의 단절된 일상생활은 그 누구보다 더 힘들어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인천 관내 유일한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 우리의 본업인 자동문 교체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업의 힘을 보태고 싶었고,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는 2012년 9월 맺었던 인연으로 늘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곳에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춘노 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관을 방문하시는 이용자분들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문을 설치해 주신 ㈜태양자동문 김선국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