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취약계층 식료품·생필품 전달

2021-09-16     전유정 기자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긴급생계지원 키트 ‘자상 한 상자’를 취약계층 가정 500곳에 전달했다.

기빙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상자당 35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등이 담긴 ‘자상 한 상자’를 마련했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원이 시급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자상 한 상자’에는 샘표식품과 본아이에프, 뉴트리원, 한국맥널티, 롯데제과, 글로벌비엠에스, 화인푸드, 대한SNS운영자협회, 케이디컴퍼니, 엘유케이, 오아시스브릿지, 비타바이오, 씨믹스, 동구밭, 헤드스파7, 래오이경제 등 1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

전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