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인복지관, 노인 여름나기 물품 지급

2021-08-04     전유정 기자

 

인천시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시내동 및 영종지역 근무지를 방문, 혹서기 여름나기 물품(선풍기, 마이크)을 전달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업사업에는 ‘우리동네안전지킴이’ 외 8개 사업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3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내동 245명, 영종·용유지역 85명이다.

김세원 관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함으로써 일자리 어르신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한 일자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단계 조정에 따른 수요처와의 근무조건 및 근무시간 조절 등 어르신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