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의미있는 집콕생활 ‘에코홈스쿨’ 진행

2021-08-02     편집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체험 평생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 체험이벤트는 ‘에코홈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행사는 8월 9일부터 인천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체험내용은 태양에너지로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보고 청정에너지인 태양에너지에 대해 알아본 후, 인증샷을 찍어 가족과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해 생각해보는 학습이다.

2차 행사는 9월 27일부터 인천시민 중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2차 행사에서는 ‘함께해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쓰레기를 줄이는 샴푸바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들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체험키트는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체험키트를 만든 후 인증샷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