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저소득가구 사랑의 집 수리 사업 실시

2021-06-21     권다운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주연)은 지난 18일 주택 노후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지붕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는 지난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지붕 일부가 유실되어 누수가 발생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였다. 지붕수리에 필요한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중 양사면에서 사례관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주택수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명자 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