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취약계층 화분 나눔 행사

2021-05-10     권다운 기자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높은 독거노인, 만 50세 이상 독거 중장년, 중증장애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우울 감소 등 정서적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기획됐다.

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아우름청소년봉사단 등 지역 주민 봉사자 19명이 연합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대상별 수요에 따른 화분을 전달했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