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학)연세대학교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설립 협약 체결

2021-02-02     차미경 기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학)연세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 (학)연세대학교(대표 허동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월 2일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와 (학)연세대학교 윤동섭 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안정적인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일자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CSR)에 관심이 있는 (학)연세대학교 측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은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하나“라며 ”(학)연세대학교의 자회사 설립과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