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코로나19 돌봄공백 방지를 위한 통합안내 서비스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등을 최소하하고자 마련…1월 25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동안 한시적 운영

2021-01-28     차미경 기자

전국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지역발달센터)에서 1월 25일부터 코로나19 통합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고명균)가 28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시설 휴관으로 복지관 등 이용시설은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전국 지역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통합안내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이상일 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지역발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장애인·보호자 자가격리 발생 시 또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확진 시 긴급활동지원 ▲ 장애인 시설 등 휴관 시 긴급활동지원 ▲ 중·고생 수급자 겨울방학 특별지원급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최중증 1인 서비스 확대 시행 등이다. 

해당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broso.or.kr/mainPage.do)의 ‘알려드려요’ 탭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