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안마수련원, 48기 개강 및 49기 신입생 입소

2021-01-26     배재민 기자

 

인천안마수련원은 2021년 1월 15일 제48기 개강 및 제49기 신입생 입소식을 가졌다.

총 27명의 훈련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내외빈을 별도로 초청하지 않았으며, 행사는 제49기 입소생 선서식, 제48기 재학생 장학증서 수여, 인천지부 김용기 원장 환영사, 교사 및 직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규로 입소한 제49기 훈련생은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2년 동안 직업훈련을 받고, 수료 후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또한 매월 훈련수당(최대 40만 원) 및 취업시 장려금(최대 150만 원)을 지급한다.

현재 안마수련원은 대한안마사협회 전국 13개 지부에서 중도실명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안마수련원은 198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52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배출했다. 

배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