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2020-11-12     차미경 기자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 지호(지회장 고석균)은 지난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고석균 지회장과 차영덕 통증의학과 의원 원장의 쌀 10kg 100포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날은 미추홀구 시민광장에서 고석균 지회장이 직정 관내 회원들에게 쌀을 나누어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차영덕 원장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10년 넘기 이어져 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추홀구 관내 장애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원이 되고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석균 지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후원을 해주신 차영던 통증의학과 의원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