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무료 세무상담 ‘마을 세무사’ 운영

2020-10-28     편집부

 

강화군은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강화군에는 2명의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 미추홀 콜센터 12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