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23개소에 총 7억4천만원 지원

2020-01-07     차미경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7일(화) KT&G상상마당 인천본부에서‘2020년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의 전달식 및 사업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야간시간대 방임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8월 공고 및 심사를 통해 인천 소재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23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지원 금액은 총 743,562,160원이다.

사업기간은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고, 요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기초학습, 예체능활동, 급식 및 간식, 귀가지도,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야간보호사업을 통해 밤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는 학부모들의 자녀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