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수상

2019-12-23     배재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올 한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창단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으로 장애인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10, 2, 1) 메달을 획득한 것은 물론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총 13(10, 1, 2), ‘2019 서울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총 15(7, 7, 1),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넷마블문화재단은 1211일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 주어지는 제24장애인먼저실천상대상도 받았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창단과 함께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2009)’ 게임문화체험관(2008)’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어깨동무문고(2014)’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인재 양성,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