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무료 암 검진

2006-02-27     편집부

부평구 보건소(소장 김성종)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는 암 조기발견 및 치료에 따른 무료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암 검진 무료사업은 부평구 주민 만 40세 이상의 저소득층 중 의료수급자로 2005년 미검진자 및 의료급여 1, 2종에 해당되는 자에게는 모든 암에 대해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폐암환자로 의료급여 1, 2종 수급자 및 건강보험 납부자 중 월 5만원 이하 직장납부자 및 월 6만원 이하의 지역 납부자에게는 연간 100만원까지 지원되고 소아·아동 암 환자중 C-91~C-95에 해당되는 환자에게는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타 암은 연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강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