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사 봉사단체‘행복플러스 봉사회’,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 참가

2019-11-25     차미경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지난 23일 인천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된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 용품 지원, 나눔행사 ‘나눔션샤인’에 행복플러스 봉사회(회장 남기호)를 비롯하여 약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 하였다고 24일 밝혔다.
 
행복플러스 봉사회 소속 1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개항장 일대 마련된 장소를 돌면서 방한용품을 얻어 100여개의 방한용품 박스를 포장하는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다.
 
남기호 회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혹한기 취약계층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에 만든 방한용품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플러스 봉사회는 인천 최초의 사회복지사 봉사단체이며, 현재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아동‧청소년 문화여가 지원사업인 ‘드림원정대’ 정기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