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하동, 다문화 가정 가족나들이 진행

2019-11-13     차미경 기자
 
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선, 민간위원장 김성수)는 관내 다문화 가정 23명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다문화 가정 가족나들이’를 최근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가한 다문화 가정 부모와 아이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오전에는 인절미 만들기 전통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자유롭게 한국민속촌을 돌아보며 한국의 다양한 전통 가옥을 구경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놀이동산을 이용하며 가정마다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기선 당하동장과 김성수 위원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워하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들이를 추진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