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노인회, 깨끗한 인천만들기 캠페인 진행

2019-10-17     차미경 기자
 
인천광역시장애노인회(회장 정의성)는 10월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인근에서 ‘깨끗한 인천만들기 캄페인-인천광역시장애노인회 대청소날’을 진행했다.
 
이날은 캠페인에는 노인회 소속 회원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전역과 작전시장 일대의 쓰레기를 직접 주우면서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의 참가한 한 회원은 “힘이 들긴 하지만 쓰레기 줍기를 한 뒤, 뒤를 돌아봤을 때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말했다.
 
정의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장애를 가진 노인들도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말하며, “인천 시민으로서 내가 사는 지역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