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춘기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캠프

2019-09-23     차미경 기자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센터장 이배영)는 HYO(Harmony of Young & Old)세대공감을 바탕으로 ‘사랑한스푼 이해두조각 가족 행복 레시피’라는 주제로 다문화11가족, 총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22일 양일간 안성너리굴문화마을에서 사춘기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자연에서 진행하는 캠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가 가지는 소통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가족관계를 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배영센터장은 “글로벌시대의 핵심가치는 다양성과 그 안에서의 공존, 공영이라고 생각하기에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동구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