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남동취업지원센터, 북카페사서도우미 교육

2019-09-10     배재민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최근 2019년 북카페사서도우미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북카페사서도우미사업 사업설명회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신규 사업인 북카페사서도우미사업은 남동구 어르신 12명이 간석1동 이화경로당 내 이화책방에 파견돼 도서 대출 및 관리, 주변 정리 등 북카페 이용객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이창순 지회장은 “우범지역이던 이화공원 주변이 북카페를 통해 1~3세대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공간이 될 것이다.”며 “북카페사서도우미 참여자의 끊임없는 봉사정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는 총 5번에 걸쳐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해 북카페사서도우미사업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