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무료 행사

2019-09-06     배재민 기자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 초청

만19세 이상 주민 사전예약
 
 인천시 계양구는 ‘세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 11시부터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소통전문가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를 초청해 ‘위로받는 시간 소통’을 주제로 특유의 유머와 진정성 있는 화법으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4년째 ‘#괜찮아짐’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고 매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어 금년 행사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지현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문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과 자신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547-70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