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메이크업 자격증과정 진행

2019-08-23     차미경 기자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배영)은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전문성 있는 사회적 참여와 안정적 한국생활 지원 기회를 마련하고자 인천재능대학교 뷰티케어과(김유순교수)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 13명을 대상으로 매주금요일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언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이번 메이크업 자격증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미용관련 분야에 진출해 안정적인 생활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배영 센터장은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통합에 앞장 서겠다"며, “글로벌시대의 핵심가치는 다양성과 그 안에서의 공존, 공영이라고 생각하기에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동구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