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노인학대예방교육 실시

2019-07-09     배재민 기자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노인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노인학대예방교육’을 9일 인천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군별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노인보호전문사업 소개 및 민·관 협력의 필요성 ▲노인인권 감수성 교육 ▲사회복지와 인권이야기 특강 ▲질의응답의 내용으로 실시되었으며, 학대피해노인 발생 시 구·군별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사례를 연계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시 노인정책과 윤병석 과장은“이번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임을 인지하고, 기초단체 거주 노인의 안전망 확보에 동참하여‘노인학대예방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보호사업의 민·관 협력 활성화와 학대피해노인 발생 시 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망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공무원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