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인천탁주 소성주 -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사회공헌 협약 체결

2019-06-17     차미경 기자
▲ ● 왼쪽부터 인천탁주 정규성대표,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회장, 인천사협회 이배영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7일 인천탁주(대표 정규성),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 이하 인천사협회)와 인천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70년 넘게 인천 시민의 곁을 지켜준 인천의 대표적인 서민주류기업이다. 
인천탁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아 온 인천사회복지사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엔 인천사회복지사를 격려하는 ‘소성사회복지사상 제정’과 기타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사회복지사가 현장에서 너무 많은 노력을 해 온데에 반해 그 처우는 많이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시민의 애환을 들어주는 인천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소외된 우리 이웃이 행복할 수 있다”면서 “정규성 대표님의 위대한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