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따뜻한 나눔 행사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2019-05-19     차미경 기자
 
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민호)은 미추홀구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지원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교통공사 터미널 동측광장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물품은 스와디시크릿, 애플의료기, 베이비파크, 오피스웨이, 맥널티, 조은안경 등 지역 업체 및 상점, 기업 20여 곳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일반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했다.
 
▲ 장애인 인식개선 부스를 마련,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 될 예정이다.
 
조민호 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