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복지관,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2018-12-14     차미경 기자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은 12월 14일(금) 13시부터 16시까지 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미추홀노인복지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으로 청춘을 그린(Green)다’를 컨셉으로 어르신들에게 청춘의 기운을 북돋는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성악, 합창, 댄스, 트로트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날은 미추홀구문예대상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8회째 맞는 문예대상은 자연을 주제로 297개의 문예, 그림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입상 등 총 5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복지관 측은 “작품은 복지관에 전시 중이며 앞으로도 문화·여가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