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제1회 청년작가展’ 개최

12일 부터 18일까지 종로구 신상갤러리서 진행

2018-12-11     차미경 기자
 

내일(12)부터 18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신상갤러리에서 ‘2018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제1회 청년작가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부평, 완주, 제주개소 소속 23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한다.

작품은 서양화, 추상화, 공예 등을 전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성취감 제고와 사회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 해 체계적인 예술교육과 국내외 공연 및 공모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13개시·도 16개소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12월 24일부터는 31일까지 국장협부평문화예술학교의 제5회 미술전 : 고래들의꿈이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