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건설, 저소득세대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천만 원 기탁

2018-11-07     조제호 기자
▲경화건설이 저소득 세대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최근 경화건설(대표이사 박창완)로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 세대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화건설은 이번 기탁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동절기마다 남동구의 어려운 가정에 난방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박창완 대표이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저소득층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호 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 기부금품 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