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르신들의 기량을 뽐내는 행복한 생활체육 한마당 개최

5월4~20일까지…체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

2018-05-04     차미경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일부터 20일까지 선학체육관 등 관내 경기장에서 ‘2018년 인천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어르신 선수와 임원, 시민 등 약 1,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체조와 국학기공 등 6개 종목이다. ▲체조는 4일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국학기공은 같은날 구월동 미래광장에서 펼쳐진다. 또 ▲테니스는 5일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게이트볼은 17일 서구 신현게이트볼장에서 ▲축구는 13일과 20일 송도LNG축구장, ▲배드민턴 20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띤 경기가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등 여가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추진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