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훈련센터,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공동체 훈련 실시

2017-05-22     오유정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심창우)는 훈련생과 직원이 함께 직장생활에 필요한 사회성 및 공동체 향상을 위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충주일원에서 ‘2017년 제1회 사회성향상을 위한 공동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체 훈련에 참석한 훈련생은 “염색체험을 할 때 신기한 무늬가 나오는 것이 신기하였고, 내가 만든 나만의 티셔츠를 가지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 날씨가 좋고 주변의 많은 꽃들은 선생님과 훈련생이 함께 하여 매우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훈련 담당교사는 “공동체훈련 내내 훈련생들끼리 서로 손잡고 도와주며 배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체험활동을 할때 하나하나 만들어져 가는 모습에 신기해하고, 스스로 완성한 것에 뿌듯해하는 모습에 훈련생 스스로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이번 공동체훈련을 통해 사회성 향상이 되어 앞으로 직업생활에 보다 많은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