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교 관리자 토론회 개최

2017-05-15     오유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지난 12일 교육청 4층에 마련된 토론회장에서 특수학교 관리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모두가 행복한 인천 특수교육을 실현하고,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한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정책기획조정팀 이성희 장학관이 ‘2017 인천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 특수교육팀 민병란 장학관이‘2017 변화 흐름 속 특수교육 방향’ 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기조 강연 후 특수학교 관리자 및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 29명이 ‘참여와 협력의 학교문화 지원 방안’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는 방안과 특수교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수업 문화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와 협력의 학교문화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